美 유명대학서 3년동안 촬영한 영상
5년간 기획 및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스피킹맥스(사진)는 뉴욕, 하버드, MIT 등 미국의 주요 지역에서 3년간 직접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기존 입시 위주의 영어 학습과는 달리 ‘생생한 진짜 미국 영어’를 다양한 인종·지역·문화별로 나눠 따라하기와 강의, 받아쓰기 모드 등 프로그램별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마치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여행을 실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스피킹 실력은 세계에서 136위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 영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입시 위주의 교육, 성우에 의존한 리스닝 및 스피킹교육 등으로 꼽힌다. 스피킹맥스는 이런 문제점의 해결방법을 제시, 영어 스피킹이 걱정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심여린 스픽케어 대표는 “스피킹맥스는 현지인이 구사하는 정확한 발음, 강세 및 억양을 통해 ‘생생한 현지 영어’를 체계화한 프로그램”이라며 “책이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리얼리티 넘치는 ‘진짜 영어’를 최초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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