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컨설팅 전문업체 ㈜이민법인 대양은 이러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캐나다 뉴브런주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 및 정보공유 모임인 ‘뉴브런즈윅 모임(NB모임)’을 주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나다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은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주로 벤쿠버, 토론토에 비해 생활비와 주택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대도시에 비해 한국인 학생이 적어 자녀의 영어 교육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양의 ‘NB모임’은 특히, 실제 캐나다에 거주했던 사람이나 은행 글로벌 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민자를 위한 해외 주택가격, 부동산 시세 특강을 하는 등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현지 생활 소식과 정착에 관한 내용을 세미나 하고, 고객들끼리의 만남을 주선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현지 정착을 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6월 개최됐던 2차 모임에서는 캐나다에서 20년을 거주한 캐나다 시민권자가 자신이 직접 체험한 학교 생활, 교육 시스템 등에 관해 소개했고, 3차 모임에서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외환센터 담당자를 초빙해 뉴브런즈윅의 아파트 임대 등 부동산 시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에 열렸던 1차 모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회의 모임이 열렸으며 오는 10월29일에는 4차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에서의 해외 이주 및 이사, 운송에 관한 정보와 캐나다 수속 관련 설명, 뉴브런즈윅 교육 관련 자료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12월 개최 예정인 다음 NB 모임에서는 캐나다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뉴브런즈윅 아파트 월세, 집 구매 시기, 몰기지 등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 관한 문의사항은 대양 홈페이지( www.dyimin.com)를 참조하거나 02-556-7779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법인 대양 김지선 대표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이민에 쏠리는 관심이 많아지면서 좀 더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이런 모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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