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배우 김민 카드로 진정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왔다, 내 에너지, 내 자양강장제, 무지개 회원님들이 푹 빠져버린 나머지 다같이 김민코어 따라잡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민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박지현, 기안84 등은 샤인머스켓을 통째로 먹는 듯한 포즈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기 동두천의 90년 넘은 구옥에서 '자연인'처럼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직접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공급하고 시멘트로 낡은 바닥을 수리하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이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한때 조작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그를 오래 지켜봤다는 동네 주민들과 동료들의 증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 가운데 김민은 오는 30일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지난 8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여행 연출 의혹에 이어 최근 구성환 편 번지점프 장면에서 불거진 안전조치 미흡 논란까지, 최근 여러 이슈로 뭇매를 맞은 '나 혼자 산다'가 김민 에피소드로 진정성을 확보하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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