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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 1억의 반전…실수령액은 1천만원

입력 : 2026-10-19 15:37:57 수정 : 2026-10-19 2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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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쇼미더머니3에서 실제로 받은 상금에 대해 털어놓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바비가 쇼미더머니3에서 실제로 받은 상금에 대해 털어놓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그룹 아이콘(iKON)의 바비가 과거 엠넷(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우승 당시 지급받은 실제 상금 규모를 직접 밝혔다.

 

바비는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2014년 쇼미더머니3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우승 소회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는 우승 확정 당시를 회상하며 “꿈만 같아 무대 위에서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였다”고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내가 상금으로 1억원을 전액 수령한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방송에 고지된 금액은 프로그램 전체에 걸친 총상금 개념이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래퍼 스윙스가 “제작비 등을 차감한 뒤 실제 정산받은 금액은 1000만원 남짓이었느냐”고 묻자, 바비는 “맞다”며 대략적인 실제 수령액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의상비와 스타일링 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적자나 다름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당시 바비 팀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더콰이엇 역시 “‘총상금’이라는 표현 자체가 모호하다. 실제로는 제작비와 식비 등이 합산된 금액”이라며 당시 정산 체계의 한계를 짚었다.

 

스윙스는 이어 “이후 시스템이 개선되어 내가 참가했던 ‘쇼미더머니9’의 경우 상금 1억원에 레이블 지원금 2억원을 더해 총 3억원 규모로 확대됐다”며 연도별 상금 체계의 변화를 덧붙였다.

 

한편,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승을 차지한 바비는 이듬해인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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