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14일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홈)-수원 KT(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22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22회차는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수원KT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패(8149번) ▲승5패(8150번) ▲핸디캡(8151번) ▲언더오버(8152번) ▲SUM(8153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게임들은 경기 시작 시간인 14일 오후 7시까지 전국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4연승을 노리는 KT와 개막 첫 승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하는 가스공사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KT는 3승 1패로 리그 3위에 올랐으며, 가스공사는 1승 3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KT는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76-81로 패했지만, 이후 LG(97-72), 소노(88-79), KCC(87-81)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일) KCC전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26득점을 올렸고, 미구엘 옥존과 문정현도 각각 19득점과 13득점을 보태며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가스공사는 소노(73-82), 정관장(80-86), KCC(98-103)에 연달아 패한 뒤, 지난 10일 현대모비스를 81-75로 제압하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케베 알루마가 26득점·14리바운드, 라건아가 25득점·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KT는 개막 후 경기당 평균 87.0득점, 78.3실점으로 가스공사(83.0득점, 86.5실점)보다 높은 득점과 낮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T는 4경기 모두 상대 득점을 81점 이하로 막아냈다. 따라서 가스공사로서는 알루마와 라건아를 앞세워 KT의 수비를 공략하는 동시에, 상대의 득점도 억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현대모비스전에서 상대를 75점으로 막아낸 수비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가스공사가 홈에서 연승에 성공할지, KT가 시즌 두 번째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갈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88회차도 지난 12일(월)부터 발매 중이며, 14일(수) 오후 7시에 마감된다. 농구토토 매치는 양 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 점수대를 각각 맞히는 방식이며, 최종 점수에는 연장전 득점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4연승을 노리는 KT와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가스공사가 맞붙는 주중 경기”라며 “양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시즌 성적과 함께 최근 득실점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농구토토 매치의 자세한 게임 정보는 베트맨에서, 경기 분석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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