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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총협회, 황일영-김명준 부회장 선임… 정관 전면 개정

입력 : 2026-10-12 17:02:35 수정 : 2026-10-12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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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회장(왼쪽)과 황일영 부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정문홍 회장(왼쪽)과 황일영 부회장.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대한종합격투기(MMA)총협회가 부회장단을 보강하고 정관을 전면 개정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 신규 회원을 위한 특별 가입 정책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협회는 지난 11일 도무스 압구정서 긴급 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재적 임원 15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홍 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신임 부회장에는 황일영·김명준 부회장을 공식 임명했다. 두 부회장은 정 회장과 함께 협회의 위상 제고와 시·도 협회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관 전면 개정안도 대의원들의 이의 없이 통과됐다.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사진=대한MMA총협회 제공

 

회원 유치와 일선 체육관의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가입 정책은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 기존 400만원인 신규 회원 가입비를 70만원으로 낮추고 연회비 3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 김금천·이재훈 대의원 등의 현장 건의를 수용해 적용 기간을 늘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성과도 공유했다. 여자 모던 54㎏급 이보미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모던 71㎏급 최은석과 남자 트레디셔널 77㎏급 윤태영이 각각 8강에 진출했다. 올해 리야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파견 인원에 관한 보고 역시 이뤄졌다.

 

정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선임된 황일영·김명준 부회장과 함께 MMA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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