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국가대표 박성후와 임언주(이상 대한주짓수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후는 2일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오마르 타리크 나다(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주짓수 남자 94㎏급 결승전에서 서브미션에 당해 0-50으로 졌다.
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이변을 연출했다. 박성후는 지난해와 올해 국제 대회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위에 섰다.
임언주도 은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날 주짓수 여자 52㎏급 결승에서 아스마 알호사니(아랍에미리트)를 0-4로 졌다.
임언주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월드게임에서 우승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2025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올해 4월 산야 아시아비치게임 은메달을 따냈다. 처음 나선 AG도 승승장구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알호사니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박재원(대한주짓수회)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7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표팀 동료 구본철(대한주짓수회)을 6-4로 꺾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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