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지현, 韓 여배우 최초 국제에미상 女연기상 후보…‘은중과 상연’으로 쾌거

입력 : 2026-09-25 11:08:44 수정 : 2026-09-25 13:58:1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부문에 한국 여배우가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6 국제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으로 여자연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현은 이번 후보 지명을 통해 벨기에의 모나 미나 레온, 멕시코의 바르바라 모리, 영국의 셰리던 스미스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은중과 상연’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면서도 때로는 질투하고 미워했던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오랜 관계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김고은이 은중 역을, 박지현이 상연 역을 맡아 두 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그려냈다.

 

박지현은 작품에서 상연이 겪는 감정의 변화와 은중을 향한 애증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완성했다. 친구라는 이름 아래 쌓여가는 동경과 질투, 갈등을 폭넓게 담아내며 작품의 중심축을 이끌었다.

 

올해 국제에미상은 16개 부문에서 총 64개 후보가 22개국을 대표해 경쟁한다. 한국 작품 중에서는 박지현의 ‘은중과 상연’과 함께 박은빈·설경구 주연의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TV 영화·미니시리즈(TV Movie/Mini-Series)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