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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나, ‘사랑이 온다’ OST 부른다…‘한참을 지난 날의 우릴 그리다’ 26일 공개

입력 : 2026-09-22 15:12:33 수정 : 2026-09-22 15: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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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그나가 OST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그나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한참을 지난 날의 우릴 그리다’ 가창자로 나선다.

 

‘한참을 지난 날의 우릴 그리다’는 이별이 끝났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난 사랑을 놓지 못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미 끝난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점층적인 감정선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미 앙상해진 나무에 물을 주듯’이라는 가사를 통해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다시 사랑이 피어나길 바라는 미련을 표현한다. ‘차라리 네가 나쁜 사람이었다면 아주 조금이라도 너를 보내기 쉬웠을까’라는 노랫말에는 미워할 수도 없는 상대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담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힘 있는 가창력을 보여온 배그나는 이번 곡에서도 애절한 감정선을 살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곡은 다양한 드라마 OST와 앨범에 참여해온 코뿔소와 최철훈이 작사·작곡했다. 사랑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지난 시간에 머물러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멜로디와 가사에 녹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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