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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나선다…17일 나고야로 출국

입력 : 2026-09-17 14:56:23 수정 : 2026-09-17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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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이벤트와 남자 쿼드, 여자 팀이벤트와 여자 더블 등 총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그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중심으로 강화 훈련을 이어왔으며, 태국과의 우수선수 초청 훈련 및 국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전술 완성도 제고에 집중해왔다.

 

또한 올해 국내외 주요 일정을 통해 아시안게임을 향한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어온 대표팀은 2026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6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경기력 점검과 실전 대응력을 높여온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세팍타크로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 세팍타크로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 정상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24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9월 20일 남자 팀이벤트와 여자 팀이벤트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일정에 돌입하며, 이후 여자 더블과 남자 쿼드 종목까지 총 4개 출전 종목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김종흔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는 강팀들과의 조별 예선부터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 초반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수들이 준비해 온 전술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호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여자대표팀은 팀이벤트와 더블 종목에서 모두 치열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성과를 자신감 있게 보여주고,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모든 역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펼치고, 24년만의 금메달 도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도 대표팀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9월 20일 팀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일 남자 쿼드 결승까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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