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와 동하를 중심으로 개성도 목표도 제각각인 두 집안 삼남매가 얽히며 파란만장한 가족 이야기를 펼친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강다미(정민아 분)를 중심으로 한 미미네 삼남매와 차승윤(동하 분)을 중심으로 한 황금가 사촌 삼남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강다미, 강강남(강은탁 분), 강대치(김종훈 분)는 성격부터 살아가는 방식까지 제각각인 삼남매다. 5살 때 조미미(김희정 분)에게 입양된 막내딸 강다미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꿈을 뒤로 미뤄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직진한다.
큰오빠 강강남은 사람 좋고 마음이 약한 성격으로 사업마다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이혼까지 겪었다. 둘째 강대치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수재로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성공과 출세에 대한 욕심으로 직장과 자존심을 한꺼번에 잃을 위기에 놓인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강다미, 다시 가장으로서 일어서려는 강강남,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강대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승윤, 차도윤(배지완 분), 차세나(최유빈 분)는 같은 황금가에서 자랐지만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을 품고 있는 사촌 삼남매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한 장손 차승윤은 23년 전 사고의 진실을 좇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고, 차도윤은 엄마 전진희(강경헌 분)의 뜻에 맞춰 산 원칙주의자다. 밝고 당찬 차세나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과거의 진실을 좇는 차승윤, 엄마가 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선택하려는 차도윤,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차세나까지 이들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세 사람이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드라마는 서로 다르기에 더욱 특별한 남매들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다. 미미네 삼남매와 황금가 사촌 삼남매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각자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안방극장에 공감을 안긴다.
제작진은 “강다미, 강강남, 강대치는 한 가족이지만 성격도, 살아가는 방식도 모두 다른 삼남매이며 차승윤, 차도윤, 차세나는 사촌이라는 관계 속에서도 각기 다른 결을 가진 인물들”이라며 “각자의 선택이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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