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월드컵 하프타임’ BTS 지민 셔츠, 경매 최고가 낙찰…‘1억5900만원’

입력 : 2026-07-30 10:24:40 수정 : 2026-07-30 14:44: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빅히트 뮤직 제공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서 착용한 셔츠가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셔츠는 11만 달러(약 1억5906만원)에 낙찰됐으며, 경매 수익금은 소외 지역 어린이 지원을 위한 교육 기금으로 전달된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크리스티 경매소가 진행한 ‘하나의 골: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을 위한 경매’가 일주일간의 일정 끝에 마감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는 24개국 응찰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총 낙찰액은 65만2630달러(약 9억4370만원)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2026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무대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인 BTS 멤버들의 착용품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이 입었던 의상과 소품은 총 30만300달러(약 4억3432만원)에 판매되며 전체 경매 수익의 약 46%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물품은 지민이 공연 당시 착용한 셔츠로, 11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뷔의 스카프는 4만6200달러, 정국의 재킷은 4만6200달러, 슈가의 바지는 3만3000달러에 각각 판매됐다. 제이홉의 장갑은 2만8600달러, RM의 부츠는 1만9800달러, 진의 벨트는 1만6500달러에 새 주인을 찾았다.

 

BTS 관련 물품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의 소장품이 경매에 올랐다. 결승전 사용 축구공 역시 지민의 셔츠와 같은 11만 달러에 낙찰됐으며, 샤키라에게 선물된 리오넬 메시 사인 2026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은 6만6000달러에 판매됐다. 마돈나가 오프닝 무대에서 착용한 사인 골키퍼 장갑은 4만1800달러, 저스틴 비버의 운동화는 2만6400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전달돼, 교육 기회와 축구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