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LIV 골프 영국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25일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5위에서 한 계단 점프했다.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선두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대회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한 루카스 허버트(호주)는 이날도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기록했다.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3언더파 131타)와의 격차도 4타에 달한다.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지난 시즌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개막 전 LIV 골프로 전격 이적했다.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 지난달 스페인 안달루시아 대회에선 공동 11위 등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 연속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톱10을 노린다.
송영한은 이날 두 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 공동 42위까지 하락했다. 김민규(2오버파 146타)는 46위, 문도엽(3오버파 147타)도 공동 5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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