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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컵 효과’ 톡톡…英 오피셜 등 글로벌 역주행

입력 : 2026-07-25 09:01:18 수정 : 2026-07-25 1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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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누리고 있다.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24~30일 자)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수록곡 ‘NORMAL’은 ‘오피셜 싱글 톱 100’에 36위로 재진입했다. 이번 주 차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노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전주 대비 판매량 증가폭이 큰 곡을 집계하는 ‘오피셜 트렌딩 차트’(21일 자)에서는 4위에 올랐다. 

 

세부 차트인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를 동시 석권했다. 팀의 단체곡 중 ‘오피셜 싱글 세일즈’에서 정상을 찍은 일곱 번째 노래가 됐다. 2020년 발표한 ‘Dynamite’와 신곡 ‘Come Over’는 각각 33위, 65위로 두 차트에 재등장했다. ‘Dynamite’는 지난 19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선보인 후 역주행되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17~23일)에서도 ‘NORMAL’은 24위로 재진입했다.

 

신보와 타이틀곡 역시 18주째 고른 인기다.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41위를 비롯해 ‘오피셜 피지컬 앨범’(21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24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26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54위) 등 세부 차트 순위권에 포진했다. 타이틀곡 ‘SWIM’은 ‘오피셜 피지컬 싱글’에서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아리랑’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 6주 연속 2위에 안착했다. ‘SWIM’은 지난주에 이어 8위, 수록곡 ‘Body to Body’, ‘2.0’, ‘Hooligan’ 역시 순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섰다. 공연 당일 ‘BTS’ 키워드의 구글 트렌드  검색량 지수는 평소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당일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3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마돈나, 샤키라, 저스틴 비버 등 하프타임 쇼에 참여한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재생 수다. ‘Dynamite’의 스트리밍은 공연 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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