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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만 유튜버였는데…” 타일러 라쉬, ‘타일러볼까요’ 전격 활동 종료

입력 : 2026-07-21 18:44:53 수정 : 2026-07-21 18: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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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가 유튜브 채널 활동 종료를 공지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타일러볼까요’ 영상 캡처
타일러가 유튜브 채널 활동 종료를 공지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타일러볼까요’ 영상 캡처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볼까요' 활동을 전격 종료한다.

 

지난 20일 타일러는 공개한 영상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의 말미를 통해 직접 채널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소와 달리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겠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채널 종료 사유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타일러는 해당 영상에서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등이 설립한 비공개 초청제 네트워크 ‘다이얼로그’의 실체를 조명했다. 다이얼로그는 미국 정치·금융·기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비공개로 교류하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타일러는 정부 관계자와 빅테크 인사들이 비공식적으로 결탁하는 구조를 지적하며 “돈과 권력에 따라 사람을 철저히 계급화하는 ‘신귀족주의’의 민낯”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권력의 축이 워싱턴 D.C.의 정치인들에게서 실리콘밸리 자본가들에게로 넘어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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