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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악몽’ 韓 축구, FIFA 랭킹 32위로 급락…4년 7개월 만에 30위 밖

입력 : 2026-07-21 10:27:50 수정 : 2026-07-21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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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악몽의 여파가 진하다.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FIFA가 21일 발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2위에 자리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졸전의 여파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2패의 성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순위를 지키지 못했고, 7계단이나 떨어졌다.

 

자존심이 구겨진다. 한국이 FIFA 랭킹 30위(21∼30위) 밖으로 밀려난 건 4년 7개월 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이었던 2021년 12월에 기록한 33위 이후 처음이다. 이후 줄곧 20위권을 유지했으나 이번 월드컵 실패로 추락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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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4번째로 밀려났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탈락을 맛본 일본은 1계단 올라간 17위로 아시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이다음이다.

 

랭킹 1위엔 챔피언 스페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2위로 밀려났다. 프랑스가 3위, 잉글랜드가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엘링 홀란을 앞세워 8강까지 진출한 노르웨이는 무려 12계단 상승한 19위로 점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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