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KBL) 정관장과 현대모비스가 포워드 이대헌과 센터 김경원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고, KBL도 해당 사실을 공지했다.
정관장은 베테랑 이대헌을 영입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SK에 입단한 그는 전자랜드와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를 거쳐 정관장에 합류하게 됐다.
이대헌은 정규리그 통산 330경기서 평균 21분28초를 뛰며 8.9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0~2021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직전 2025∼2026시즌에선 10경기에 출전해 평균 8분31초 동안 3.3점을 올렸다.
울산으로 향하는 김경원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의 지명을 받은 198㎝ 빅맨이다. 데뷔 이후 줄곧 한 팀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트레이드로 프로 첫 이적을 경험하게 됐다.
김경원은 정규리그 153경기에서 평균 10분51초를 소화하며 3.4점 2.3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지난 시즌 45경기에 나서 평균 11분55초 동안 3.7점을 써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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