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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장타 능력 두루 갖춰”…NC,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 영입

입력 : 2026-07-01 17:37:46 수정 : 2026-07-01 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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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블레인 크림. 사진=NC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블레인 크림.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맷 데이비슨의 대체 카드!’

 

NC는 1일 “블레인 크림을 총액 32만5000달러(연봉 27만5000달러, 옵션 5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NC는 지난 2024년부터 3시즌간 함께해 온 맷 데이비슨을 방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올 시즌 성적은 63경기 타율 0.290, 8홈런, 장타율 0.457, 출루율 0.369다. 직전 시즌 같은 기간(56경기 타율 0.325, 15홈런, 장타율 0.599)과 비교해 안타 수(64개)와 출루율은 비슷하지만, 홈런 수가 절반으로 줄고, 장타율이 0.142나 급락했다. 

 

맷 데이비슨 대체로 영입된 블레인은 신장 178cm, 체중 101kg의 우투우타 내야수다.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65타수 13안타, 5홈런, 타율 0.2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728경기에 출전해 2794타수 811안타, 134홈런, 530타점, 타율 0.290을 기록했다. 특히 통산 출루율 0.370, 장타율 0.499를 기록하며 우수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5시즌(2021~202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장타 생산 능력을 입증했다.

 

2026시즌에는 57경기에 출전해 223타수 59안타, 10홈런, 50타점, 타율 0.265를 기록했다.

 

NC 관계자는 “블레인은 안정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춘 타자로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과 해결사 역할을 모두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삼진 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 KBO리그에도 빠르게 적응해 팀 공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인은 오는 2일 합류할 예정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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