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이 절실하다.
성남FC는 오는 30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29일 현재 3승6무3패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다소 정체된 흐름이다. 3경기째 승리가 없다. 직전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선 1-3으로 패배했다. 선수단은 최근 다소 정체된 흐름을 깨뜨리고 승리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홈팀인 수원FC는 6승3무3패(승점 21점, 6위)로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팀의 리그 맞대결은 2022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경기는 리그 내에서 가장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요약된다. 12경기에서 24득점을 폭발시키며 매서운 화력을 자랑하는 수원FC의 공격진을 성남이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핵심이다. 성남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단 13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탄탄한 수비 밸런스를 구축해왔다.
승부처는 양 팀의 에이스 대결이다. 성남은 올 시즌 12경기에 모두 나서 3득점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5개를 올리며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윤민호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성남 수비진은 수원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프리조(7득점 4도움)와 윌리안(5득점)을 반드시 꽁꽁 묶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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