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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스틸야드와 소통의 힘…포항스틸러스, 팬 프렌들리 클럽상 도전

입력 : 2026-05-28 08:01:13 수정 : 2026-05-28 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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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팬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은 달라진 스틸야드와 다양한 팬 소통 활동을 앞세워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도전한다. 앞서 포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2026시즌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은 경기장 환경 개선에 힘썼다. E석 1층 전석(청암존)과 S석을 컵홀더 및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했고, 바테이블 좌석과 프라이빗 라운지, 원정석 내 테이블석 등을 새롭게 조성하며 홈 관중석 1층 전체 개선을 완료했다.

 

13년 만의 잔디 전면 교체를 앞두고 진행한 ‘13 YEARS, LAST WALK’ 행사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방해 스틸야드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홈 8연전을 치르는 동안에도 팬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갔다. 출석 체크 이벤트와 웰컴백 드로 등을 통해 팬들이 경기장에 더욱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기존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했던 오프라인 매장을 ‘K리그 최초’ 상설 매장으로 확대했다.

 

팬들과의 소통 방식 역시 차별화를 꾀했다. 전지훈련 기간부터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고참 선수가 노래를 부르고 외국인 선수가 봄동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등 유쾌한 콘텐츠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MD 상품 제작 과정에도 팬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025시즌 MD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6시즌 상품 제작 방향에 반영했다.

 

한편, 2026시즌 1차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투표는 28일 오후 11시59분까지 Kick 앱을 통해 진행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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