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파주운정 정관장 U10·U12가 김포 유소년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파주운정 TOP 농구교실은 지난 17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끝난 제4회 김포시농구협회장배컵대회 U10, U12 종별에 출전했다. 어린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라인업이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서 U10은 이지한, 남재현, 김지효를 중심으로 U9 선수 3명(유온, 김채율, 박선우)과 U8 박승우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U12는 김채운, 이도준, 석민호, 김진영, 김동원, 김범준, 유찬영, 남우현, 김원빈, 임도경, 이태율이 나섰다.
U12는 고양 TOP을 상대로 초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전반을 6-14로 마쳤다. 후반 높이를 활용한 수비와 김채운의 돌파, 이도준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승부처 실수를 줄이지 못하며 16-21로 아쉽게 졌다. 다음은 달랐다. 김포 GNG전에서는 압승을 거뒀다. 초반 상대의 빠른 공수 전환에 흔들렸지만 수비를 정비한 뒤 높이의 강점을 살려 전반을 11-7로 앞섰다.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승리로 U12 일정을 마쳤다.
김동원은 “친구들과 첫 대회를 함께 뛰게 돼 가슴 뛰었고, 팀에 도움되고 싶은 마음이었다. 긴장해서 평소보다 볼 컨트롤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U10 역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첫 경기는 구정회를 상대로 수비 집중력을 보였지만 득점 난조 속 2-5로 패했다. 고양 TOP전에서는 빠른 템포의 상대 공격을 막는 데 집중했고 후반 김채율의 골밑 득점과 경기 종료 직전 박선우의 레이업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김포 GNG전에서도 후반 남재현의 골밑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뒤 리드를 지켜내며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이지한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그는 “MVP를 받을 줄은 몰랐다. 첫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친구들이 잘해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자신감 있게 경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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