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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투 러브’, 엔시티 위시의 매력속으로

입력 : 2026-04-17 07:00:00 수정 : 2026-04-17 0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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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또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엔시티 위시의 첫 정규 ‘오드 투 러브(Ode to Love)’는 엔시티 위시표 ‘청량&네오’의 진화를 보여준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오드 투 러브’다. 청량한 리듬과 아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뉴 유케이 개러지(New UK Garage) 기반의 댄스 팝 곡으로,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을 노래한다. 

 

지난 13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수록곡 ‘스티키(Sticky)’로 특유의 트렌디하고 힙한 바이브를 기대하게 만든데 이어 총 10곡의 수록곡을 통해 한층 선명해진 엔시티 위시의 음악색을 보여줄 앨범이다. 특히 데뷔부터 구축해온 ‘청량&네오’의 팀 고유한 감성은 유지하면서 성장한 엔시티 위시의 음악색과 다채로운 변주를 조합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2.0 (TWO POINT O)', 강렬한 분위기의 ‘필 더 비트(Feel The Beat)’, 사랑에 빠진 설렘을 노래한 ‘여우비’, 자유로운 에너지의 ‘스트리트(Street (2AM))’, 굳은 의지를 담은 ‘글로우 업(Glow Up)’,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의 ‘에버글로우(Everglow)’,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한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희망과 다짐을 전하는 ‘보야지(Voyage)’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곡이 수록된다.

 

주목할 지점은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모션이다. 그리스 신화 속 ‘에로스’와 쌍둥이 형제 ‘안테로스’를 차용한 콘셉트는 비주얼 요소를 넘어, 앨범 전반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엔시티 위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에로스’와 ‘안테로스’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상반된 분위기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프로모션 웹사이트 ‘오드 다이어리’에서는 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밀 일기를 나누는 ‘에로스’와 ‘안테로스’의 서사를 본격적으로 풀어낸다. 

 

이어 공식 SNS에는 환생한 ‘안테로스’가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삶을 사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가 순차 공개되었으며, 대학교 캠퍼스, 카페, 음식점 등 일상적인 공간 속 현실과 맞닿은 설정으로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와 에픽서울에서는 정규 1집을 한층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 ‘콜미베이비’, ‘셀폰 KODE’, ‘배좋좋’ 등에서 친근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멤버들은 오는 17일 ‘집대성’과 19일 ‘돌박이일’에도 출연한다.

 

컴백 직전 시즈니(팬덤명)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는 주요한 일정이 남았다. 오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인투 더 위시: 아워 위시(INTO THE WISH: Our WISH)’ 앙코르 공연이다. 사흘 간의 공연에 이어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집들이 콘셉트의 발매 기념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컴백을 함께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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