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수호호 기둥’ 박지수 “한국 여자 농구, 어려움 속에서도 잘 해왔기에”

입력 : 2026-03-16 06:00:00 수정 : 2026-03-16 00:03:2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FIBA 제공
사진=FIBA 제공

“정말 자랑스럽다.”

 

여랑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5일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끝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필리핀전에서 105-7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남은 프랑스전 결과와 상관없이 1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역시나 찰떡궁합이었다. 여자프로농구(WKBL)서 1위를 달리고 있는 KB국민은행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강이슬은  나이지리아전에서 3점슛 7개를 꽂으며 21점을 올린 데 이어 필리핀을 상대로 8개를 적중했다. 2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10점 9리바운드), 허예은(1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맹활약했다.

사진=FIBA 제공
사진=FIBA 제공

박지수는 "중요한 경기였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다 준비한 걸 잘했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던 것 같다. 다들 너무 잘했다"며 미소 지었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4시30분 맞붙는 프랑스전과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무려 17회 연속이다. 박지수는 "17회 연속(본선 진출)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항상 한국 여자 농구는 어려움 속에서 잘 해왔기에 (본선행) 티켓을 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들도 개인이 아니라 팀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해 이긴 것 같다.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