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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역전 우승 놓쳤지만… 3연속 ‘톱10’ 상승세 유지

입력 : 2026-03-01 18:17:39 수정 : 2026-03-01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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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사진=AP/뉴시스
유해란. 사진=AP/뉴시스

 

유해란이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톱10’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해란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최종 단독 6위에 올랐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해란은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9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직전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타며 시즌 최고 성적을 써냈다.

 

1타 차 공동 3위로 4라운드에 돌입했지만 시작은 불안했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했다. 7번 홀(파3)과 8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으며 반등을 이뤘으나 9번 홀(파4)에서 또다시 보기로 가라앉았다. 후반 13번 홀(파5)에서마저 보기를 범했다. 다행히 16번 홀(파5)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채며 톱10에 올랐다.

 

우승은 해나 그린(호주)이 차지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통산 7승이자 올 시즌 첫 우승이다.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교포 선수 오스턴 김(미국)이 13언더파 275타로 2위에 올랐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8위에 자리잡았다. 김효주와 김세영, 최혜진은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디펜딩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7위에 그쳤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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