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기 막판 출전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3-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2분에 마이클 올리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부상 우려를 깔끔하게 지웠다. 김민재는 지난달 27일 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하루 뒤인 28일 추가 검진에서 큰 이상이 밝혀지지 않았다.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해 경기까지 소화했다.
더욱 좁아질 뻔한 입지를 되살렸다. 뮌헨은 이날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2∼3주 결장할 전망이다. 이로써 김민재는 센터백 3옵션 자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뮌헨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뮌헨이 3-2로 승리했다. 뮌헨은 0-1로 뒤진 후반 9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케인은 후반 25분 상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도르트문트는 끈질겼다. 후반 38분 마르셀 자비처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다니엘 스벤손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끝내 웃은 건 뮌헨이었다. 후반 42분 뮌헨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해결사는 조슈아 키미히였다. 키미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를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러나오자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망을 흔들었고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4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63(20승3무1패)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52)와의 승점 차를 11점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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