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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두산, 하남시청 꺾고 3연패 탈출하며 3위 추격

입력 : 2026-03-01 07:00:00 수정 : 2026-03-01 0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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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완전체로 돌아온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본격적인 3위 추격에 나섰다.

 

두산은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1매치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30-19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5승 1무 10패(승점 11점)로 4위지만, 하남시청 추격에 나섰고, 하남시청은 7승 1무 8패(승점 15점)로 3위를 유지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초반부터 양 팀이 강력한 수비 체제로 나오면서 공격이 서로 패시브에 쫓기길 반복했다. 하남시청이 5분여 만에 김재순의 골로 포문을 열었고, 연민모의 추가 골로 2-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조태훈이 7분 40초 만에 첫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고, 김태웅의 추가 골로 3-2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하남시청이 연민모와 김지훈의 연속 골로 5-2까지 치고 나갔다.

 

하남시청이 피벗 플레이를 시도하다 연달아 실책을 하면서 조태훈과 김태웅의 연속 골로 두산이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정의경의 연속 골로 8-6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이후에도 하남시청이 두산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두산이 무려 7골을 연달아 넣어 10-6으로 달아났다. 하남시청이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으로 연속 골을 넣어 10-8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산이 수비에 성공하면서 13-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두산이 연속 골을 넣어 15-9까지 달아나며 출발했다. 하남시청은 4분이 넘어서며 김재순의 골로 반격을 시작했다.

 

하남시청이 추격 기회를 잡지만, 무리한 패스로 오히려 두산에 속공 기회를 내주면서 20-13, 7골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연달아 나오면서 나의찬과 김지훈의 연속 골로 하남시청이 20-16, 4골 차로 격차를 좁혔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하남시청이 추격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박재용 골키퍼와 김동욱 골키퍼가 선방 쇼를 펼치면서 분위기가 더 뜨거워졌다. 하지만 하남시청의 슛이 블록에 걸리는 사이 두산이 연달아 6골을 넣으면서 28-18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두산이 30-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산은 정의경과 조태훈이 8골씩, 이한솔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신학 골키퍼가 6세이브, 김동욱 골키퍼가 5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의경이 8골, 4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하남시청은 김지훈이 6골, 연민모가 3골을 넣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강석주는 2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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