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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선호, 광고계 손절 사실무근이었다…스킨케어 브랜드는 ‘4년 전 만료’ 확인

입력 : 2026-02-06 16:32:40 수정 : 2026-02-06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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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업계 관계자 "과거 계약 종료건이 최근 논란과 연결돼 오인"
- 소속사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어"
뉴시스
뉴시스

최근 탈세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광고 계약 해지’ 소식이 일부 와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광고 업계를 대상으로 한 취재 결과, 일각에서 제기된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의 계약 종료 건은 유튜브 영상 게시건으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광고주 이탈 목록에 이름이 거론됐으나, 실제로는 4년 전 이미 계약 기간이 끝난 사안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매체 보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는 김선호와 맺은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뉴트리디데이는 작년 여름 김선호를 1년 단독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관계자는 “계약 만료 시점까지 원래 계획대로 모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광고 관계자는 “일부 과거 계약 종료 건들이 최근 논란과 연결되면서 마치 새로운 계약 해지인 것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며 “실제로 현재 유효한 계약들은 대부분 정상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앞서 지난 1일 한 언론 보도로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김선호가 소속사와 별도로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1인 법인을 운영 중이며 사실상 이 법인이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이다. 

 

김선호 측은 1인 기획사 운영 논란과 관련해 자진 시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과 가족에 대한 급여 지급, 법인 명의 차량 등을 모두 반환했으며, 해당 법인을 통해 받았던 수익에 대해서도 이미 납부한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한 상태다. 현재 해당 법인은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현 계약 관계와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이 아니다”라며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을 앞둔 연극도 예정대로 개막한다. 연극 ‘비밀통로’ 측은 전날 “현재로서는 변동 없이 예정대로 개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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