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의 강렬한 복수극이 예고된 1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연출 홍석구, 홍은미) 측은 함은정의 1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비주얼을 뽐냈다. 포스터 속 함은정은 YL그룹의 장녀이자 최연소 디자인 팀장으로서 복수심에 불타는 강재인 캐릭터를 고혹적인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웅장한 배경과 함께 등장한 함은정은 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는 다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서늘한 눈빛과 표정으로 복수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또한 포스터 속 문구인 ‘내 모든 걸 빼앗아도, 넌 절대 내가 될 수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극의 복잡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공개된 1인 포스터는 재인의 외로움과 불안함을 담아냈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전과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복수극의 끝을 보여줄 함은정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복수를 벌여 나가는 이야기로, 오는 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