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인터넷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히며 분노를 터트렸다.
25일 혜림은 자신의 SNS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혜림은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어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의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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