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57평 한강뷰 아파트를 자가로 마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잘나가는 녀석들’ 특집으로 방송인 윤정수, 배우 지예은, 가수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정동원에 대해 “우리 자산을 다 합쳐도 정동원을 못 따라간다”고 말하며 “지금 임영웅과 이웃사촌이다. 펜트하우스에 임영웅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탁재훈은 “부자의 기준, 금액이 얼마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지금처럼 세금 밀리지 않고 낼 수 있는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돈을 지켜줄 수 있는 곳은 은행밖에 없다”고 조언했으며, 윤정수는 “은행도 파산할 수 있다. 형이 파산 전문가”라며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파란만장한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다양한 주제로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를 선보인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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