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백성현은 “’수지맞은 우리‘ 작품 직전 종양이 발견됐다”며 심각했던 몸 상태에 대해 고백한다. 그는 “작년 10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통증이 시작됐다”며 심각해지던 증상에도 병명을 찾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했다고.
결국 백성현은 ’개복 수술 위기‘에 놓였고, 급기야 상하체가 틀어지는 극심한 통증에 “’수우리‘ 드라마도 못 찍을 뻔했다”며 ’최악의 상황‘ 속 남모를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에 아내 조다봄은 긴급 수술을 하게 된 남편이 “(혹시 잘못될까 봐) 밤새 종양에 대해 검색했다”며 오열했고, MC들 또한 “아이가 둘인데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공감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중계 이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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