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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도 넘은 악플 피해…SNS에 SOS

입력 : 2024-10-02 17:40:00 수정 : 2024-10-02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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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선경 롱게스트 인스타그램

2일 선경 롱게스트는 자신의 SNS에 “이것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받은 댓글의 1/1000도 되지 않는다. 누가 이것이 사이버 불링(인터넷 상의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이 아니라고 정당화할 수 있나요?”라고 적으며 악성 댓글 캡쳐본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이건 가장 심한 것들조차 아니야”라며 자신의 SNS에 달린 악성 댓글 또한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지난달 공유된 피클 만들기 영상에 달린 댓글창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캡쳐로 공유된 것 외에도 다수의 악성댓글이 달려, 현재는 댓글이 막혀 있는 상태다.

 

지난 1일에도 선경은 SNS에 양파 샐러드 레시피를 공유하며 “최근 온라인에서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모두가 좋은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공간을 계속 만들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비디오를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씩씩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 80명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요리사 20명이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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