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론칭한 예술 기반 패션 브랜드인 머시온(MERCION)을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맙이 와디즈(Wadiz)를 통해 1921년 이 땅에서 사라진 한국 호랑이를 재현한 워치스트랩과 폰케이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머시온의 이번 'TIGER' 시리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는 작가 ‘Zookeeper’(주키퍼)와 협업해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호랑이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워치스트랩’, ‘핸드폰케이스’ 등 총 2가지 구성, 6가지 디자인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한 디자인당 3종의 ‘워치페이스’를 제공해 스트랩과 워치페이스를 매칭해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차별성과 동시에 디테일을 살렸다.
워치 페이스는 머시온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머시온을 전개하는 디자인맙 최원선 대표는 “추후 제공될 워치페이스는 디테일을 살린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제품 개발과 생산 확장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패션과 예술을 연결하는 브랜드인 머시온은 뛰어난 품질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유니크한 브랜드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7월 9일 오후 2시 오픈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 작가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기획중이다.
㈜디자인맙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운영기관인 와이앤아처㈜의 지원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
와이앤아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외 멘토링, 투자자 및 예술 생태계 종사자와의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할 예정이며 ㈜디자인맙은 참여기업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할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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