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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에서 만난 작은 세상-현실과 똑 닮았네[화보]

입력 : 2024-05-04 09:00:00 수정 : 2024-05-03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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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앞 광장

레고로 만나는 작은 세상 '미니랜드'

보신각
미니랜드를 구경하는 어린이들

2022년 세계 10번째로 춘천시 하중도에 조성된 레고랜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기간 야간 개장과 더불어 특별한 불꽃놀이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 브릭스트릿,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경주 동궁과 월지
부산 사직야구장
등산하는 사람들

레고랜드 코리아 내 테마 구역 중 가장 많은 공을 들인 구역인 '미니랜드'는 700만 개 이상의 레고 브릭을 사용해 서울, 강원, 제주도, 부산 등 국내 8개 시, 도의 대표 랜드마크가 전시되어 있다. 디자인에만 1년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이후 약 6개월 정도 설치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한국의 전통미를 나타내는 경복궁은 레고 모델 빌더 100여 명이 약 3개월에 걸쳐 제작한 대작이다. 부산 구역의 경우, 항구 도시의 특성을 살려 컨테이너, 화물선, 부산대교 등을 강조했으며, 실제 부산 앞바다처럼 배가 떠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해수욕하는 어린이
물위를 떠 다니는 배

이번 '용산사진관'에서는 레고 브릭으로 실감나게 재현한 레고랜드의 미니랜드를 앵글에 담았다.

 

글•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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