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메이크업 팁을 공유했다.
24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1박 같은 2일 도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메이크업을 시작하며 “쿠션 가볍게 하고 컨실러. 요즘 컨실러로 가리고 싶은데가 많아졌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볼터치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쿠션을 다시”라며 “그래야 좀 자연스럽더라고요”라고 자신만의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윤승아는 “초스피드 메이크업”이라며 빠르게 화장을 계속했다.
윤승아가 “오빠 오늘 몇 도야?”라고 묻자 남편인 김무열은 “어제랑 똑같대”라고 답했다. 윤승아는 “14도가 최하고 최고가 20도인데 오늘도 덥겠네”라며 화장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기 호텔 너무 맘에 들어요”라며 화장품 정보를 일부 공유한 다음 “머리를 해보겠습니다”라며 두피 케어에 들어갔다.
윤승아는 “어제 저녁에 라면 먹고 잤더니 좀 부었어요”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그는 김무열과 함께 “촬영할 게 있어서 오전에 잠깐 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둘이 찍었어”라며 촬영을 진행한 뒤 호텔로 돌아갔다가 다시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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