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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음주운전’ 면허 취소…7개월 만 복귀

입력 : 2024-03-07 11:30:00 수정 : 2024-03-07 1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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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의 쌍둥이 친형으로 알려진 허공이 음주운전 후 약 7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7일 허공의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허공이 특별한 곡으로 돌아왔다”며 “허공은 오늘(7일) 가수 박완규의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 허공의 리메이크 음원 ‘천년의 사랑’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허공은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허공은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현장에서 허공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며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허공은 2011년 ‘베이비’로 데뷔해 ‘불명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사랑해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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