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테일러 스위프트, 8900km 날아…연인 ‘슈퍼볼 우승’ 직관

입력 : 2024-02-12 17:25:00 수정 : 2024-02-12 18:01: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뉴시스 제공

세계적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슈퍼볼에서 우승한 연인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한 미국프로풋볼(NFL)의 슈퍼볼(챔피언결정전)을 직관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미국 네바다 주(州)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8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 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맞대결을 지켜봤다.

 

스위프트는 일본에서 7일부터 나흘 연속 공연한 뒤 11시간 동안 약 8900㎞를 다시 날아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연인의 우승을 지켜봤다.

 

켈시는 캔자스시티 공격수다. 이날 켈시와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 등의 활약으로 캔자스시티는 2년 연속 우승했다. 스위프트는 자신과 절친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아이스 스파이스와 경기를 봤다.

 

우승을 한 뒤 주변 사람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기쁨의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스위프트는 켈시의 백넘버 87이 새겨진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