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거진을 연상케 하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아이브는 각각 안유진은 포토그래퍼, 가을은 PD, 레이는 디자이너, 장원영은 패션팀, 리즈는 에디터, 이서는 인터뷰어 역할을 맡아 '매거진 아이브'를 이끄는 제작진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업무 공간에서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열린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에 '매거진 아이브'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이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는 기분이다"라며 "다이브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했다.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한 아이브는 '밀리언셀러'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며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는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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