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와 페포니뮤직 잔나비 최정훈 필름사진전 ‘Days Of Future Passed’의 포스터 판매 수익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Days Of Future Passed: 지나간 미래의 나날들’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진행됐던 사진 전시 행사이다. 지난 9월부터 전시회의 일부 굿즈와 포스터를 온라인에 리부트해 판매를 시작했다.
엘리카메라는 “전시회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음에도 여러 스케쥴상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와 함께 리부트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필름사진전이라는 기획이 다소 생소함에도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신 것이 감사하고 아티스트측과도 뜻이 같아 기부자명은 ‘잔나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