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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입력 : 2022-11-17 01:00:00 수정 : 2022-11-16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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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 세계화·빙상 발전 기여
ESG 경영·지역사회공헌 등 인정
윤홍근 회장. 제너시스BBQ 제공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대표의 모란장 수상의 유례는 찾기 힘들다. 한 관계자는 “윤홍근 회장이 외식 업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공로를 세웠다”고 평했다.

16일 제너시스BBQ 측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이 받은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이는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수훈자로 전 피겨선수 김연아, 법륜스님, 유일한 박사 등을 꼽을 수 있다.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식 치킨을 K-푸드의 대명사로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을 수훈했다.

윤홍근 회장은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빠르게’를 지향한다. 특유의 ‘칭기즈칸식 현장 경영’으로 ‘K-치킨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치킨 명가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그의 스피드 경영은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 57개국 500여개 매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2007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 진출에 나선 뒤 현재 ‘K-치킨’을 앞세워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해 북미지역 전체 매장 수만 약 250개. 현지서 프랜차이즈 계약 후 ‘오픈 대기 중’인 매장도 100여곳에 이른다.

이와 관련 BBQ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2022년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전년 대비 3계단이나 뛰어오르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제너시스BBQ의 목표는 ‘글로벌 매장 5만개’. 최근에는 필리핀 하이스트리트 지점을 내며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BBQ는 글로벌 진출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을 살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도 힘을 주고 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받기 쉬운 사회취약계층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장병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전역장교 공채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이뿐 아니라 윤홍근 회장은 프랜차이즈 대표로서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지내며 한국 빙상계의 위상 알리기에 주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자격으로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제58회 국제빙상연맹 정기총회에 참석,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의 ISU(국제빙상연맹) 신임회장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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