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진이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최희진이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극본 한연주/연출 함승훈)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으로, 사랑이 세상 어려운 더빙 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 다해(최희진 분).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진 두 남녀가 한 직장, 한 동네 이웃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중 성우 ‘은다해’ 역으로 분하는 최희진은 일과 사랑, 모든 것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만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청춘을 그린다. 그는 극을 이끌어가며 캐릭터의 밝은 에너지뿐만 아니라 사랑에 관한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최희진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고민채’ 역으로 데뷔해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작인 영화 ‘거래완료’, 최근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등에 출연,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이에 최희진이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서는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최희진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오는 7월 8일(금)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킹콩 by 스타쉽, tvN ‘오프닝(O’PENing)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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