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에 산부인과 전문의 남소현 원장이 합류한다.
남소현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수련 및 전임강사로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그는 부인종양학을 세부전공했으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질환에 대한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의 수술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민트병원은 여성질환과 혈관질환에 특화된 2차의료기관이다.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는 첨단 의료장비와 숙련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여성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의료 시스템을 제공한다.
병원 측에 따르면 MRI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자궁경수술, 자궁동맥 색전술, MR하이푸 등의 모든 수술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산부인과 전문의 3인을 중심으로 비수술 파트 영상의학과 전문의 3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인이 수술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민트병원 관계자는 “이번 남소현 원장의 합류로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의 보존 중심 여성질환 치료 시스템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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