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없는 피부안정 성분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진정 효과

솔안개코리아(회장 김채연)는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신물질 ‘SOLATO Complex’를 적용한 ‘Sol-Ato 24’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유통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SOLATO Complex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10여종의 식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뒤 혼합해 피부진정에 효과가 있는 최적의 상태를 구현했다.
솔안개코리아는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자연에 이로운 것은 사람에게도 이롭다’라는 철학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 개발해왔다. 여성 기초화장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SOLFOG’ 제품은 중년 여성, ‘La pigne’ 제품은 젊은 여성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또한 경남 하동지방의 감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제작한 세럼, 미스트, 썬크림 등은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시한 Sol-Ato 24 크림은 그동안 기초화장품 분야 외길을 걸어온 솔안개코리아가 피부진정과 트러블 개선을 위해 약 10년간 시행착오를 거쳐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아 제품화했다. 특히 국내 자생하고 있는 식물 중 기존에 알려진 병풍, 녹차, 개똥쑥 등 성분뿐만 아니라 그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까지 배합해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했다. 만성적인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 이로 인해 긁어서 생기는 문제성 피부고민 등을 해소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기존에 많은 제품에 함유돼 온 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 KOTITI시험연구원(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테스트를 거쳐 43개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피부에 민감한 사람이나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인됐다. 앞서 Sol-Ato 24 화장품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등록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부작용 없이 만성적인 피부질환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김채연 솔안개코리아 회장은 “솔안개코리아는 ‘자연에 이로운 것은 사람에게도 이롭다’는 철학을 바당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화학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 자연에서 찾은 천연식물과 과일을 원료로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면서 순한 성분만을 담는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안개코리아는 그동안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개척에 중점을 둔 영업전략을 진행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 영업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대리점 모집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솔안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SOLATO Complex를 통해 그동안 만성적인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던 많은 분들에게 스테로이드 고민 없이 문제성 피부고민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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