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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 프린스’로 불리는 배우 겸 가수 출신 이켠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31일 이켠은 자신의 SNS에 “한국을 잠깐 다녀온지 2주전이네요”라며 “25일 설날 특집 KBS ‘불후의 명곡’ 제2의 인생 특집입니다”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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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송은 2월 1일 토요일 18시입니다”라며 본방사수를 권했다.
한편, 이번 ‘불후’ 특집은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여섯 명의 스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베트남 커피 회사 CEO로 나선 이켠은 이문세의 ‘Solo예찬’ 무대로 관객과 호흡한다.
더불어 배우에서 밴드 보컬로 변신한 이영하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개그맨에서 10년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명환이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선곡하며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국민 아역배우 순돌이에서 무속인이 된 이건주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메이저 리그의 야구선수에서 요식업 CEO가 된 김병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배우와 동시에 프랜차이즈 카페 CEO로 변신한 김정화는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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