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의 외국인 버전인 ‘아는 외고’가 색다른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는 신규 파일럿 예능 ‘아는 외고’가 오는 2월11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고 15일 밝혔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8~9명의 출연자가 한 학급을 이루는 가운데 조나단, 알베르토, 민니, 사쿠라가 출석부에 먼저 그 이름을 올렸다. ‘자타공인 대한외국인 대표’ 알베르토와 ‘요즘 대세’ 조나단, K-POP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르세라핌의 사쿠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들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문화의 차이로 인해 겪은 유쾌한 경험담 토크부터 게스트 초대, 게임 등 다양한 포맷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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