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 구연동화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해 연인원 1500여명이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높은 인기와 겨울 방학 기간 등을 고려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은 광명스피돔 2층 어린이 북카페에서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례로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 교실을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2층 어린이 북카페와 3층 유아 놀이방 시설은 경주일(금∼일)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어린이들과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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