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에서 ‘메리 사이코’ 웹툰을 볼 수 있다.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는 인기 웹소설인 ‘메리 사이코’를 웹툰으로 단독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메리 사이코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건어물녀 작가의 인기작으로, 홀연히 사라진 남편을 찾는 아내의 활약을 그린 추격 로맨스물이다. 참신한 설정과 섬세한 감정 묘사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리디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로맨스 웹소설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웹툰으로 첫선을 보인 메리 사이코는 원작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고품질 작화로 구현됐다. 액션물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과 화려한 연출이 두드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남편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주인공의 활약을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풀어내며 작품 전반에 몰입도를 높였다.
리디는 단독 연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료로 3화 이상 감상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원작 팬들을 위한 웹소설 메리 사이코의 신규 외전도 공개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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