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유 CIA에 신고? CIA측, 신고자 차단 엔딩 ‘수신거부’

입력 : 2024-12-24 17:58:32 수정 : 2024-12-24 22:01: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CIA 측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신고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을 수신 거부했다.

 

사진=뉴시스

24일 SNS에는 “CIA 넘어섰다. 오피셜이다”라며 CIA 측으로부터 받은 메일을 공개한 누리꾼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아이유가 탄핵 찬성 집회에 선결제로 지지의 뜻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CIA에 신고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공개된 메일에는 CIA 측에서 A씨의 메일을 수신 거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사진=뉴시스

앞서 13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 글을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며 여러 먹거리를 나누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보수 성향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아이유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이 신고자라고 자처하는 극우 유튜버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CIA 측에서는 “신고를 너무 많이 했다”는 경고만을 전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