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성형수술 의혹 후 민낯을 공개하고 메이크업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No more makeup”(더 이상 메이크업 안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클라라의 셀카. 또한 이날 클라라는 민낯으로 찍은 거울 셀카을 비롯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클라라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해 한류스타대상(해외연기자부문)을 수상했다.
클라라는 올 화이트 정장과 숏컷 헤어스타일,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클라라의 입술 메이크업을 언급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클라라는 직접 논란이 된 사진과 민낯을 당당하게 공개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한편, 1985년생인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바람불어 좋은 날’,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클라라는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 교표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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