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다채롭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로 채웠다고 밝혔다.
우선 글로벌 스타셰프 벌튼 이(Burton Yi)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선디너를 선보이고, 제주 최고층에서 진행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제주 최고층 ‘스카이뷰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는 24, 25, 31일과 1월 1일 단 4일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총괄셰프 벌튼 이(Burton Yi)와 함께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그가 엄선한 캐비아, 블랙 트러플,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5코스의 크리스마스 디너 특선메뉴를 내놨다.
캐비아를 올린 스테이크 타르타르, 앤초비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블랙 트러플을 올린 버섯 스프, 안심 등심 립아이 등 부위별 모둠 한우 스테이크, 바닐라 무스와 레몬 크림이 곁들여진 화이트 크리스마스 돔 케이크 등이 제공되며 모앳샹동 1잔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16만원.
비용 추가 시 샴페인, 와인 등 주류나 음료를 2시간에 한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인당 7만원 추가 시 샴페인, 와인 등 주류 및 소프트 드링크를, 1인당 1만 2000원 추가 시 소프트 드링크, 주스와 커피, 티 등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해 제주도심과 한라산을 파노라믹뷰로 즐기며 색다른 스카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선디너를 선보이는 벌튼 이 총괄셰프는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론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오는 31일 밤 11시40분부터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샴페인잔을 쌓아올려 만든 샴페인 타워 앞에서 샴페인 토스트와 함께 연말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샴페인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해 2025년 새해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대표 핫플로 정평이 난 제주 최고층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며 “바 라운지의 개념을 넘어 공간, 음악, 문화 등에 한데 어우러진 세련된 K컬처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내국인뿐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드림타워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델리’,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모자를 쓴 돌하르방 초콜릿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스톨른, 제철 맞은 딸기를 듬뿍 넣어 만든 케이크 및 타르트, 3가지 맛의 드림 쿠키 등을 판매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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